CJ그룹이 세계적인 농업회사인 신젠타와 손잡고 아시아 지역의 지속 가능한 상호발전을 위한 농가상생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을 펼친다.
CJ는 최근 본사에서 신젠타와 아시아 지역의 소규모 농가에 현지 특화작물의 재배법 등 선진 농업기술을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체결식에는 강석희 경영지원총괄 부사장과 시노하라 토시아키 신젠타 동북아지역 사장, 안병옥 신젠타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 CJ그룹은 지역별 재배 적합
강 부사장은 "농가의 경제적 발전은 물론 농업 환경문제 개선 등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CSV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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