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톡스가 대상포진 신경통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지난 5일 "미국 마운트 시나이 메디컬센터 신경과 연구팀이 60명의 대상포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들을 3그룹으로 나누어 각각 보톡스, 리도카인(국소마취제), 위약을 투여했다. 그 결과 며칠 후 보톡스 그룹이 리도카인과 대조군에 비해 통증이 크게 줄어들었으며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연구팀은 "보톡스가 통증의 신경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톡스 대상포진 효과, 보톡스의 용도가 다양하네" "보톡스 대상포진 효과, 신기하다" "보톡스 대상포진 효과, 치료에 많이 활용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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