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중소기업 미래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중소기업 미래포럼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고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책과 전략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포럼 회원은 교수, 연구원, 중소기업 대표 등 각계 전문가 38명이다.
행사에서 이동주 중소기업연구원 정책본부장은 미래 중소기업 경영환경을 좌우할 '메가트렌드 10선'으로 ▲ ICT(정보통신기술) 메가트렌드 ▲ 메가 FTA(자유무역협정) ▲ 디지털 산업혁명 ▲ 오픈·글로벌 R&D(연구·개발) 등을 제시했다.
여기에는 ▲ 통합커머스 ▲ 국제 분업구조 변화와 제조업 위기 ▲ 인구구조 변화 ▲ 환
박광태 포럼 공동회장은 "이 메가트렌드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국내외 요인과 중소기업 역할 변화에 대한 대응책과 비전 등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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