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지난 8일 건설업계 최초로 IT서비스 국제표준인 ‘ISO/IEC 2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IEC 20000 인증’은 기업이 고객에게 IT서비스를 국제표준에 부합되게 수행할 능력이 있는지를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 Institution)가 인증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심사해 공인하는 국제 인증이다.
이번 인증은 대우건설이 각종 홈페이지 및 협력업체와 발주처 등에 제공하는 모든 사내외 IT
대우건설 오광석 상무는 “앞으로 건설업계의 IT기술은 더욱 체계적이고 고도화될 예정”이라며, “EPC 설비, 주택, 건축물의 운영업무가 IT서비스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업무 효율화는 물론 투명성과 안정성 또한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