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허는 '관절 연골 손상 치료용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성분, 배지 및 생체 적합성 고분자 등을 포함하는 연골 손상 치료에 적용된다. 이 기술은 카티스템을 관절염 환자에게 투여하는 과정에서 활용된다.
회사 측은 이번 특허로 일본에서의 카티스템 시술에 관한 배타적 권리를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향후 품목허가 취득과 판권 계약 등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메디포스트는 일본 내에서 최소한의 임상시험 단계만을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일본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2400만명이 넘고 관련 치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 향후 카티스템의 주요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