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크롬캐스트는 특정 앱의 화면만 TV 등에 전송할 수 있는 캐스팅 기능을 지원해왔다. 새로 도입된 미러링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보는 화면을 TV에 그대로 보여주는 기능으로, 크롬캐스트 앱의 탐색 창에서 화면전송을 선택한 후 크롬캐스트 기기를 선택하면 실행 가능하다.
미러링 기능은 현재 베타 버전이나 조만간 삼성전자, LG전자, HTC 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크롬캐스트 앱 1.7 버전 업데이트를
한편 구글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 태블릿, PC에서 즐기던 영화, 음악, 유튜브 영상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기기로 국내 출시 이후 온라인영상서비스(OTT)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구글 크롬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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