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특히 5월에 있을 국제수역사무국 총회에서 광우병 통제국가로 판정받으면 한국이 이 기준에 따라 쇠고기 시장을 전면 개방할 것을 이달말까지 약속해줄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측은 5월 총회 결과가 나오면 그때가서 전문가 협의 등을 거쳐 뼈 수입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맞섰습니다.
한편 워싱턴에서는 오늘 새벽 한미 FTA수석대표간 협상이 끝난데 이어 이재훈 산업자원부 제2차관과 퀴젠베리 미 무역대표부 수석 협상관의 고위급 섬유협상이 시작돼 관세철폐 문제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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