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의 실질소득과 실질소비지출이 수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 'e-서울 통계' 창간호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가구당 실질소득은 지난 2003년 317만원에서 2004년 319만원, 2005년 312만원, 지난해 313만원으로 수년간 제자리 상태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실질소비지출도 지난 2003년 222만원에서 2004년 218만원, 2005년 215만원, 2006년에는 215만원으로 계속 감소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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