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직행좌석버스 입석 운행 금지

오늘부터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광역 버스의 입석 운행이 전면 금지됩니다.
경기도는 입석 운행 금지에 따른 승객 불편을 막기 위해 서울방면 158대를 포함해 버스 188대를 새롭게 투입했습니다.
또 오전 6시 반부터 8시 사이 출근 시간에 버스를 집중 투입해 배차 간격을 2분에서 20분 정도로 단축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입석으로 탑승했던 인원에 비해 늘어나는 차량이 적어 심한 혼잡이 빚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