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은 24일 시동이 꺼지거나 여름철 고온에도 녹화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블랙박스 '파인뷰 CR-2000R'을 출시했다.
파인뷰 CR-2000R은 제품의 기능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켜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고현장을 충실히 녹화하는 데 특화된 제품이다. 고온.발열에 의한 기능장애 예방장치로
차량 내부 온도가 높아지기 쉬운 여름철에도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 주.정차 시나 시동이 꺼진상황에서도 자동차의 충격을 감지하고 녹화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신제품 CR-2000R은 전방 풀HD, 후방 HD 화질의 초당 30프레임을 지원해 촬영 영상을 더욱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장시간 녹화를 위해 전력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고, 카메라해상도를 조절해 영상저장용량도 확대할 수 있다.
가격은 34만 9000원이
허성욱 파인디지털 이사는 "고온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영상이 녹화되도록 내구성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시동이 꺼진 상황에서고 사고가 녹화돼 주차시에도 걱정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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