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2014 상하이 유아동 출산용품전시회` 성료

보령메디앙스가 출산용품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국내 대표적인 유아용품전문기업 보령메디앙스는 25일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국제박람회장에서 진행된 2014 상하이 유아동 출산용품전시회(이하 CBME)'에 참가해 중국 유통업계 및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속에 마무리했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CBME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아동용품 전시회로 유아용품 산업체의 중국 시장 진출 및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시회다.
특히 올해의 경우 중국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비앤비 세탁비누를 비롯해 콧물 전용 티슈와 얼굴&눈가 전용 티슈, 손&입티슈 등 기능성 물티슈를 중국 내에 처음으로 소개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단순 기업 홍보와 제품 전시가 아닌 다양한 제품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하고 보다 실질적인 상담과 제품 테스트를 진행했다는 평이다.
보령메디앙스 관계자는 "중국사업의 성패는 중국 소비자와 얼마만큼 호흡하고 서비스를 현지화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며 "CBME와 같은 현지 전시회와 다양한 중국 내 온오프라인 채널과 협업 등 중국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