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 숲과 주변지역이 재선충병 특별대책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산림청은 국립수목원에서 2㎞ 떨어진 광릉 시험림의 잣나무 2그루가 재선충병으로 확인됨에 따라 광릉 숲과 그 주변 지역 산림 만4천㏊를 '재선충병 특별대책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대책구역은 광릉 숲과 주변지역으로,
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피해목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목 주변 5㏊ 내 2천여 그루를 모두 벌채해 파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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