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31일부터 '여름 시즌오프 행사'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침구·의류·언더웨어·물놀이용품 등 150여개 품목 200만여점의 여름상품을 최대 50% 할인판매한다.
언더웨어 전 품목 50만장을 1000∼3000원에 판매하며 바캉스모자, 슬리퍼 등을 5000·7000·9000원에 판매한다.
티셔츠, 반바지 등 여름의류 10여개 품목 100만장, 성인·아동 수영복 5만장을 최대 50% 할인하고 물놀이용품 30만점은 최대 30% 인하해 판매한다.
홑이불, 대자리, 쿨매트
롯데마트 관계자는 "바캉스 수요가 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여줄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수기를 겨냥한 시즌 오프 전략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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