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문화재단이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와 함께 다음달 19~21일 강원도 원주와 횡성, 강릉에서 열리는 한국스페셜올림픽 전국하계대회에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공동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7세 선수와 가족이 대상인 유아선수 프로그램과 중증장애인과 가족이 참가대상인 중증장애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됐
두 단체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공익 소프트웨어인 보완대체의사소통(AAC) 프로그램 '나의 첫 AAC' 체험공간도 운영하기로 했다.
스페셜올림픽은 지적??자폐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로 신체에 불편함이 있는 장애인 대회인 패럴림픽과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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