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이 창립 이후 시공능력평가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달 말 발표를 앞둔 2014년 시공능력평가에서 금성백조주택은 토건매출이 3574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842억원 증가하며, 국내 건설업체 중 67위를 달성했다. 지난해는 81위(2011년 125위, 2012년 94위)였다.
이 같은 고공행진에 대해 금성백조 관계자는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한 매출 증대와 탄탄한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금성백조는 최근 동탄2신도시 A11블록 공동주택용지, 동탄2신도시 C7블록 주상복합 프로젝트, 대구 테크노폴리스 RC블록 주상복합용지, 관저 5지구 C1블록, 대덕 테크노밸리 주상복합 등의 토지를 확보해 개발에 박차를
내달에는 세종시 2-2 생활권 P4구역 M9·M10블록 672세대를 공급한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정부청사와 가깝고 장군산이 단지와 붙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금성백조가 분양하는 P4구역은 첫 마을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중심상업지구에서 가장 인접해 있어 2-2생활권 그 중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