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오는 2017년 판매·유통을 책임지는 '경제'와 은행·카드 등의 '신용', 조합지원과 농정활동을 맡는 '중앙회' 등 3개 독립법인으로
농림부는 이 같은 내용의 농협 신·경 분리안을 확정하고, 이를 위해 총 17조5천억원의 자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말 현재 농협의 총 자본금 9조3천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필요자금 8조2천억원을 마련하는데 10년이 걸릴 것으로 농림부는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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