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팰런 외환은행 이사회 의장은 "론스타가 언젠가는 외환은행의 경영권을 매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팰런 의장은 외환은행 정기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지난해) 국민은행과의 계약이 깨졌지만 경영권 매각계획 자체가 모호해지는 것은 아니다"라
팰런 의장은 "론스타가 경영권 매각에 나설 경우 외환은행은 강자의 위치에서 대처할 것"이라며 "외환은행은 3년전보다 훨씬 강한 은행이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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