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남녀노소 모두 복용이 가능한 경구용 탈모치료제 '케라스트캡슐'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케라스트캡슐은 약용효모 케라틴 비타민B1(티아민질산염) 비타민B5(판토텐산칼슘) L-시스틴 P-아미노벤조산 등 6가지 비스테로이드성 영양 성분이 확산성 탈모를 완화시키고 손톱 발육 부진에 효과가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약용효모는 모발 영양 및 미네랄 공급을 돕고 비타민B1과 비타민B5는 두피 건조증 방지 및 모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케라틴과 L-시스틴은 모발의 구성 성분이며, P-아미노벤조산은 흰머리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케라스트캡슐은 확산성 탈모 증세를 앓고 계신 분, 모근이 약하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분, 잦은 염색이나 파마로 인한 모발 손상이 있는 분, 감염성이 아닌 손톱의 발육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에게 권한다"고 말했다.
확산성 탈모는 스트레스, 빈혈, 다이어트, 호르몬 변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부족해
조아제약의 케라스트캡슐은 2개월 분량인 180 캡슐 단위로 판매되며 식후에 1캡슐씩 하루 3회 복용하면 된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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