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226억 원 규모 압류재산을 공매합니다.
캠코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112건을 포함한 1,226억 원 규모, 1,059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
공매물건은 세무서, 지방자치단체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들입니다.
캠코는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617건이나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