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류전문기업 아영FBC에서 교황의 첫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와인 4종을 추천했다.
이름 자체가 교황과 관련이 있는'샤또네프 뒤 빠쁘'와인은 '교황의 새로운 성'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엠 샤푸티에가 생산하는 '샤푸티에 샤또네프 뒤 빠쁘 라 베르나르딘' 와인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해 검붉은 빛을 띠며 구운 커피와 체리 향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와인이다. 석조 탱크에서 12개월에서 15개월 숙성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13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우르바노' 와인은 그 이름 자체가 우르바노 교황 이름과 같다. 일상에서 즐기기에 좋은 우르바노는 바닐라, 오크, 은은한 흙 향과 함께 부드러운 타닌과 상쾌한 산도가 좋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가격은 3만원이다.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명가 안티노리 사의 대표적인 와인 '빌라 안티노리 로쏘'는 토종 품종인 산지오베제에 국제 품종을 블렌딩해 그 품질과 맛을 한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와인나라 닷컴(www.winenara.com)이나 와인나라(080-732-010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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