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www.ahnlab.com)이 오는 28일 금융권 보안담당자 대상으로 IT보안·금융정보보호 체계 강화 방안을 제시하는 세미나 '안랩 시큐리티 서밋 2014'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권의 IT 보안 강화 사례와 대응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다. 안랩은 올 연초 고객정보 유출 등 금융권에서 보안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내부통제 등 관리적 보안점검 강화, IT 보안 개선 등 금융권 IT 환경이 급격히 변화되고 있어 보안사고 방지를 위한 대응 전략 및 효율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한 상황에 맞춰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금융권에서의 내부통제 등 관리적 보안점검 강화를 위한 기술적 해결과제 및 보안 프레임워크를 발표하고 대형 금융그룹의 통합 컨버전스 관제 구축 사례를 소개한다. 금융권의 망분리 환경 변화에 따른 네트워크 보안 강화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석균 안랩 국내 사업 총괄 부문장은 "이번 안랩 시큐리티 서밋 2014를 통해 금융 보안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자신한다"며 "안랩은 언제 어디서
이번 행사는 안랩의 금융권 보안담당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문의는 안랩 영업팀을 통해 가능하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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