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TV홈쇼핑협회가 중기제품 판로 등 이른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5개 TV홈쇼핑 사업자가 중기제품 전용 T커머스를 개국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국을 선언한 TV 홈쇼핑은 T커머스 면허를 가진 GS홈쇼핑, CJ오쇼핑,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으로 중기제품과 농산물을 100% 판매하게 됩니다.
강현구 TV홈쇼핑협회장은 "새로 개국할 T커머스는 중소기업에게 문호를 넓히기 위한 방송이기 때문에 수익을 기대하고 운영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협회 측은 T커머스 채널 개국은 중기청 그리고 미래부와 협의 하에 진행돼 온 것이라며 TV홈쇼핑 추가 설립을 무산시키려는 의도와 상관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