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춘천(이하 상상마당 춘천)'이 개관 100일 만에 누적 관람객 7만명을 돌파했다고 KT&G가 11일 밝혔다.
KT&G는 강원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4월 29일 상상마당 춘천을 개관했다. 이후 상상마당 춘천은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상상마당 춘천은 개관 기념 프로그램으로 춘천 어린이회관과 상상마당의 탄생 과정을 펼쳐놓은 '기억하다' 전시회를 55일 동안 개최했다. 또 문화 예술 분야의 유명 인사들을 초청해 릴레이 특강을 열기도 하였다. 부활, DJ DOC 등이 출연한 콘서트 '헬로, 춘천' 등 공연도 지역민들의 호응도 얻었다.
현재는 추억 속 만화영웅들을 주제로한 '돌아온 영웅전'과 매월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러브레이크' 공연 등이 진행 중이다.
KT&G 관계자는 상상마당 춘천에 대해 "
한편 KT&G는 춘천 외에도 서울 홍대 인근과 충남 논산 등 전국 3곳에서 복합문화공간인 'KT&G 상상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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