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1일부터 24일까지 본점에서 해외 명품 브랜드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해외 브랜드 대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강남점, 센텀시티점에 이어 본점에서 마지막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150여개 명품 브랜드가 300억원 상당 물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아르마니 꼴레지오니, 엠포리오 아르마니, 에스까다, 센죤, 질샌더, 마르니, 막스마라 등 유명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가 직접 운영하는 명품 편집숍인 분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해외잡화담당 상무는 "본점은 명품 고객층이 두꺼운 만큼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없던 다양한 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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