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모터쇼에는 국내외 32개 업체에서 250여대의 자동차를 선보입니다.
함영구 기자가 모터쇼 행사장을 미리 다녀왔습니다.
'창조-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는 주제로 개막되는 2007 서울 모터쇼가 올해로 6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모터쇼의 가장 큰 볼거리는 전세계 업체들이 내놓은 다양한 신차와 미래형 자동차들입니다.
인터뷰 : 허문 / 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
-"이번 모터쇼에는 8개 국가의 32개 업체가 250여대의 다양한 자동차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2억 9천만원짜리 벤틀리와 스포츠카의 대명사인 포르셰도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동차 부품업체도 모터쇼 행사장 한편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150여개에 엔진업체와 다양한 자동차 튜닝 부품업체들도 관람객들의 시선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터쇼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풍성합니다.
SUV 차량의 오프로드 시승행사와 함께 폐장시간에 맞춰 날마다 자동차 경품행사도 진행됩니다.
서울 모터쇼는 화려한 볼거리 뿐만이 아닙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8천명의 해외 바이어 유치하고 10억 달러의 수출상담과 1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함영구 기자
-"미래의 자동차 모습을 한 곳에 만날 수 있는 2007 서울 모터쇼는 오는 15일까지 이곳 일산 킨텍스에서 계속됩니다. mbn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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