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2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와 아이스텀레드 사모투자전문회사가 파이어니어 사모투자전문회사(PEF)에게 보유 중인 한국토지신탁 보통주 7981만2167주를 매각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로써
파이어니어 사모투자전문회사(PEF)는 한국토지신탁의 대주주인 아이스텀앤트러스트와 아이스텀레드 사모투자전문회사의 보유지분 전량(지분율 31.6%)을 인수하는 매매계약을 지난 8월 25일자로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어니어PEF의 업무집행은 프론티어인베스트와 한화인베스트먼트 양사가 공동으로 맡고, 출자자(LP)로는 외국계 투자기관 콜버그크레비스로버츠(KKR)와 국내 금융기관이 참여한다. 파이어니어PEF는 지난 2014년 8월 14일자로 금융감독원에 펀드등록절차를 완료했으며 곧 금융위원회에 대주주 변경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한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