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귀농한다면 생활비를 15% 정도 아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의 공도윤 책임연구원은 "서울 물가는 주요 16개 품목 중 7개 품목에서 최고가를 보여 서울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평균 15% 정도 물가하락 효과를
공도윤 연구원은 "안전행정부의 품목별 물가수준 발표를 보면 쌀의 평균가격은 4만 9,057원인데 서울이 5만 2,445원으로 가장 비싸고 광주가 4만 5,527원으로 가장 저렴했다"며 "귀농 귀촌의 삶은 생활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