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리장치사업 전문기업인 엔케이는 올해 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616억3400만원, 영업이익 72억7600만원, 당기순이익 26억2200만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6% 늘어난 수치이며 영업이익은 635,3%,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것이다.
회사 측은 주요 사업인 고압가스용기사업, 선박용 소화장치사업 및 밸러스트 수처리장치사업에서의 고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밸러스트 수처리장치사업은 전년동기대비 73.9%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출원가 절감과 함께 대규모의 판매관리비 절감 등 판매
엔케이 관계자는 "업황 개선, 제품경쟁력 향상 및 신규 사업에 따라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매출 증대 및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