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전기택시 시범 운영에 참여합니다.
르노삼성은 실증 사업 MOU를 어제(29일) 서울시 신청사에서 서울시 박원순 시장, 르노삼성자동차 프랑스와 프로보 사장, 서울시 택시 운송사업조합 오광원 이사장, 환경공단 이시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습니다.
시범사업에 적용되는 차량은 SM3 ZE로 국내 전기차 중 가장 넓은 실내공간으로 택시 용도에도 적합하게 개발된 전기차입니다.
이번 실증사업은 서울의 대기 환경을 개선하고 택시사업자의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 주관으로 실시하게 되었고, 실증 기간은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8개월 기간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 MOU 주요 내용은 르노삼성자동차와 서울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택시운송사업자에게 월 정기점검과 신속한 AS제공을 하며 환경공단은 서울시 급속 충전인프라 확충을 추진합니다.
<이성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