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어제(1일) 울산공장에서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노사는 통상임금 확대안과 해고자 복직 등을 놓고 마지막까지 조율을 시도했지만 접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오늘(2일) 협상도 실패하면 추석 전 타결은 불가능해집니다.
노조는 오늘 오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추가 파업 일정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어제(1일) 울산공장에서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점을 찾는 데 실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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