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추석 연휴기간을 활용해 인도와 터키공장을 차례로 방문해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6일 인도를 방문해 소형차 전략생산기지인 인도공장을 방문해 현지 생산과 판매 전략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정 회장은 이번 시찰 중 "최고의 경쟁력은 철저한 현지화에서 비롯된다"며 "인도와 터키공장을 두 축으로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인도와 중동, 아프리카 등 신시장을 확보하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