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26일부로 대만 에바항공(EVA Air)과의 코드쉐어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에바항공과의 코드쉐어를 통해 인천~가오슝 구간을 주5회 운항했지만 이번 양사간의 코드쉐어 확대 시행으로 해당 구간을 매일 운항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타이베이 노선 주 11회 직항과 함께, 이번 인천~가오슝(Kaohsiung, 高雄) 노선의 코드쉐어 확대로 대만을 찾는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여행 스케
타이완 남서부에 위치한 가오슝은 전세계 수출입 물동량 4위에 달하는 대표적인 항구도시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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