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12개를 합친 넓이의 한전부지는 감정 가격만 3조 3천억 원이 넘을 정도로 금싸라기 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개발비용까지 고려하면 10조 원이 넘는 대규모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현대차그룹과 삼성그룹 등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중국과 미국 등 외국계 자본들도 입찰에 관심을 보이는 만큼 마감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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