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 1분기 1조 1,831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분기 실적으로는 최근 4년만에 최저치입니다.
▶ 서울 재건축 아파트 하락세 지속
이번주에도 서울 재건축 추진 아파트들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또, 버블 세븐을 비롯한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도 하향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 "북, 핵 12개 분량 플루토늄 생산"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북한이 영변 핵시설에서 이미 핵폭탄 6∼12개를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을 생산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2.13 합의 조치가 당초 일정보다 늦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반환 미군기지 중금속 방치 논란
정부가 14개 주한미군기지 반환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지만, 이들 기지의 중금속 등 오염 치유가 거의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추가 상봉...국군포로 문제 실패
남북은 8차 적십자회담 마지막날 마라톤 회담을 벌여 이산가족 추가 상봉에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국군포로와 납북자 가족의 별도 상봉에는 끝내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 토플 접수 중단 나흘째 계속
오는 7월 실시 예정인 토플시험의 국내 접수가 나흘째 중단되고 있는 가운데 시험 주최 측이 접수 재개 일정도 밝히지 않고 있어 국내 수험생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이라크 의사당 폭탄테러 8명 사망
이라크 바그다드 내 특별 경계 지역인 의사당에서도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의원 3명을 비롯해 모두 8명이 숨졌습니다.
▶ "뇌수막염 감기 오진 8천만원 배상"
서울 고등법원은 뇌수막염을 감기로 오진해 환자를 숨지게 한 의사에게 8천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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