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의료기기 업체 하이로닉이 미쿨(MICOOL)의 후속 제품인 '미쿨-S(MICOOL-S)'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쿨은 식약처(KFDA) 승인을 받은 냉각지방분해술 장비로 절개수술 또는 지방흡입 등 외과적 수술이 없는 비침습적 시술을 통해 원하는 부위 지방 세포의 자멸사(Apoptosis)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새롭게 달라진 미쿨-S는 두 개의 어플리케이터(지방냉각분해흡입장치)가 각기 다른 부위의 지방에 독립적인 냉각분해가 가능하며, 환자의 피부 조건에 따른
한편 하이로닉의 미쿨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되는 '제 15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 기업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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