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15일 커피 전문매장 '커피앳웍스'를 열었다.
광화문우체국 1층에 108석 규모로 조성한 커피앳웍스는 고급 원두를 사용한 드립커피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18시간 동안 추출한 콜드 드립커피에 질소가스를 충전해 마치 흑맥주의
풍미를 연상시키는 '클라우드 앤 커피'다. 이외 프라페, 허브티 등 13종의 음료와 샌드위치,쇼트케이크 등 사이드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SPC 관계자는 "커피앳웍스는 SPC그룹의 커피 분야 최고의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이는 R&D센터이자 플래그십 스토어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