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삼성전자 1분기 실적 4년래 최악
삼성전자가 1분기에 1조천억여원의 영업이익을 내는데 그쳐, 3년 9개월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 여파로 코스피지수도 소폭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 북한 "BDA 해제 확인하고 행동"
북한이 공식 논평을 통해 미국의 BDA 해제 발표의 실효성 여부를 확인한 뒤 핵 폐기 이행조치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핵폐기 조치 이행에 탄력이 붙게됐습니다.

▶ 서울 재건축 아파트 하락세 지속
이번주에도 서울 재건축 추진 아파트들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또, 버블 세븐을 비롯한 서울 지역 아파트 가격도 하향 안정세를 보였습니다.

▶ 이천시, 군부대 이전 전면 거부
경기도 이천시가 정부의 특전사 이전계획을 거부하고 나서면서 송파 신도시 계획에 차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실사단 "여수, 개최지로 타당"
세계박람회기구 실사단이 오늘 여수 실사를 마친 뒤, 여수가 세계엑스포를 유치할만한 타당성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토플 접수 '나흘째 불통' 반발
오는 7월 실시 예정인 토플시험의 국내 접수가 나흘째 불고 있는 가운데 주최 측이 접수 재개 일정도 밝히지 않고 있어 응시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 미군기지 14곳 반환절차 마무리
파주 소재 캠프 그리브스 등 14개 주한미군기지에 대한 반환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환경오염 정화조치가 미흡한 채로 반환돼 고스란히 우리 정부의 부담으로 남게됐습니다.

▶ 한나라 '18대 국회 개헌' 당론수용
차기 국회에서의 개헌추진을 당론으로 결정하라는 청와대의 요구를 한나라당이 사실상 수용했습니다. 노 대통령이 임기중 개헌 발의를 유보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