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사블랑, 고급 원단 신제품 침구 출시

까사블랑이 유럽풍 디자인과 고급 원단이 돋보이는 가을·겨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스타자카드' 시리즈는 포르투갈산 고급 면 소재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세 가지 단색 컬러로 구성됐으며 고밀도 자카드 직조기법을 통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
까사블랑은 이와 함께 국내산 천연 면 소재로 만들어진 '알렉산더 구스 차렵' 이불도 새롭게 선보였다.
고밀도 60수 원단의 알렉산더 구스 차렵 이불은 커버가 필요 없는 일체형 이불로 일반 극세사 이불에 비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조밀한 구성과 마감 방식으로 오랫동안 풍성함을 유지할 수 있으며 양면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까사미아는 오는 30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신촌점·중동점에서 제품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알렉산더 구스 차렵 이불은 정가보다 50% 저렴한 39만원에, '두오모 워싱 솔리드' 시리즈와 '블레어 레이스' 시리즈는 50% 할인가에 판매된다.
[매경닷컴 정인혜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