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가 오는 21일까지 '산사원 전통술 빚기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 이벤트는 2014년 '찾아가는 양조장'에 산사원이 선정된 것을 기념해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산사원 전통술 빚기 체험단은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산사원을 방문해 술에 대해 배우고 직접 전통술을 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배상면주가 공식 블로그에서 가능하다.
참가를 원할 경우 블로그에서 이벤트 게시물을 스크랩하고 직접 빚은 전통술로 기념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사연이 선정된 10팀(총 20명)은 오는 27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배상면주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산사원을 활성화시킬 예정"이라며 "내달에는 가을 세시주인 들국화술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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