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령 항로 여객선이 오는 10월 2척에서 3척으로 늘어난다.
세월호 참사로 청해진해운 여객선 데모크라시5호의 면허가 취소된 지 4개월여 만에 인천∼백령 항로 여객선이 다시 3척으로 늘어나는 것이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인천∼백령 항로 신규 여객선 사업자로 고려고속훼리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고려고속훼리는 노르웨이에서 도입한 코리아킹호(534t급)를 백령 항로에 투입할 예정이다.
건조된 지 9년 된 코
인천항만청은 해상여객운송사업 면허 승인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되는 10월 초 코리아킹호가 취항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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