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집중단속본부 발대식을 열고 오는 7월 24일까지 57개, 140명의 전담조사팀을 짝퉁 단속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관세청은 특히 단순 환적이나 통과 등으로 국내를 경유만 하면서 한국산으로 위장 거래를 시도하는 위조상품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그동안 환적 등을 통한 한국산 위장거래 사례로 지재권 보호에 대한 국제사회의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환적이나 통과 화물에 대한 단속 강화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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