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건설교통부는 장례식장을 일반 주거지역에 설치할 수 없도록 한 국토이용법 규정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 장례식장이 불법 운영되는 등 적지 않은 부작용이 빚어지고 있다고 판단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국 500여 병원의 장례식장이 대부분 주거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상당수 병원이 국토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하는 등 법적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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