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회장 두달 만에 해외경영 재개

정몽구 현대기아차 그룹 회장이 두달 만에 해외 현장 경영을 재개합니다.
정 회장은 오는 24일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준공식과 25일 현대차 체코공장 착공식에 차례로 참석합니다.
정 회장의 해외 출장은 지난 2월 인도를 다녀온 뒤 올해로 두번째입니다.
정 회장은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기아차가 유럽시장 공략모델로 내놓은 '씨드'의 유럽 내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마케팅 전략을 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