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이 한미 자유무역협정 타결과 관련해, 긍정적인 면도 있고 부정적인 면도 있는 만큼 열심히 대책을 세워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아차 슬로바키아 공장 준공식과 현대차 체코 공장 기공식 참석차 출국한 정 회장은 출국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출장 기간 동안 정회장은 현대차 터키 공장도 방문해 글로벌 현장경영 활동을 하는 동시에, 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한 민간외교 활동도 병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