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은행 부문 3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란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측정모델입니다.
이번 조사는 매출액·시장규모·지속가능경영 활동 등을 고려해 45개 업종에서 169개 기업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평가는 소비자와 지역사회, 주주, 협력사 등으로 구성된 3만 4,000여 명의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맡았습니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하고, 이해관계자 소통을 위한 다양한 채널을 운영한
또 신한은행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도 은행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은행권 최초로 영업점 성과지표에 '소비자 보호지수'를 신설 도입해 운영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