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이동전화 불법단말기 보조금을 지급한 SK텔레콤, KTF, LG텔레콤, KT 등 4개 통신업체에 총 196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통신위원회는 오늘(23일) 전체회의에서 이동전화 단말기 불법보조금 지급 행위를 심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별 과징금은 SK텔레콤 75억원을
올초 불법보조금으로 시장이 과열되면서 통신위 사무국이 일제 조사를 벌인 결과 1월 신규 가입자에 대한 평균 불법보조금 수준은 16만천원으로 지난해 6월 12만8천원에 비해 26%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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