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수능 시험 앞둔 수험생 건강 식품 할인

현대백화점이 다음달 13일에 있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여 앞두고 건강 식품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13일 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31일까지 전 점포에서 대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정관장' 제품을 최대 10% 싸게 판다.
홍삼정환(168g), 톤마일드 등 홍삼제품 8종은 5%, 홍삼담은 자연석류, 블루베리 등 굿베이스 5종과 뿌리삼 지삼 10%를 할인판매하며, 비타민 C 500, 오메가3 골드 등 보움 11종도 15~20% 저렴하게 선보인다.
압구정본점에서는 17일부터 26일까지 스위스 유기농 전문 브랜드 '바이오타 특집전'을 연다.
대표 상품인 비타7(500ml)를 1만8810원(정상가 2만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친환경 머루포도, 토마토 등을 정상 판매가보다 3000원 싸게 살 수 있다.
부천 중동점은 17일부터 23일까지 '환절기 건강관리 비(Bee) 페스티벌'을 열어, 콤비타·마천농협·에어본 등 유명 수입 굴을 최대 60% 할인판매한다.
꿀벌이 만들어내는 성분 중 하나인 '프로폴리스'가 들어간 정제·치약·캔디 형태로 나온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일교차가 심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환절기 수험생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관련 식품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