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다우지수가 13,000포인트를 넘는 등 뉴욕증시 강세 마감에 힘입어 우리 주식시장도 사상 처음으로 장중 1,560선을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공정위 "D램 담합 증거 부족"
공정거래위원회가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미국의 마이크론, 독일의 인피니온의 D램 반도체 가격담합 혐의를 조사한 결과, 증거부족으로 심의절차를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 서울시 송파신도시 사실상 수용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정부와 서울시간에 갈등 양상을 빚고 있는 송파 신도시와 대해 정부가 신도시를 강행하면 서울시가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해 사실상 수용의사를 밝혔습니다.
▶ 가격담합 대기업 임원 첫 징역형
가격 담합 혐의로 기소된 국내 3대 세제업체 임원들에게 처음으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 한나라당 재보선 참패 후폭풍
4.25 재보선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은 당직자들이 모두 사의를 표했지만, 내부에서는 지도부 총사퇴론이 불거지며 선거 후폭풍이 본격적으로 불고 있습니다.
▶ 3월 소득수지 2년만에 최대 적자
지난달 주식배당금의 해외 유출이 크게 늘어나며 2년만에 가장 큰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3월 경상수지도 한달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 "우리나라 관광물가 태국 5배"
우리나라 관광 물가가 태국의 5배에 육박하는 등 체재비가 비싸 서비스 수지 적자 확대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습니다.
▶ 상조서비스 소비자 피해 급증
미래의 관혼상제에 대비해 매달 일정 금액을 불입하는 상조서비스와 관련해 중도해지 거부와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하는 등의 소비자 피해 접수가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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