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식시장이 어제 조정을 딛고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장중 1,560선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 3월 땅값 상승률 18개월래 최저
지난달 전국 땅값 상승률이 0.28%를 기록해 2005년 9월 이후 18개월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 가격담합 대기업 임원 첫 징역형
가격 담합 혐의로 기소된 국내 3대 세제업체 임원들에게 처음으로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 "송파신도시 강행하면 못 막아"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정부와 서울시간에 갈등 양상을 빚고 있는 송파 신도시와 대해 정부가 신도시를 강행하면 서울시가 막을 방법이 없다고 말해 사실상 수용의사를 밝혔습니다.
▶ 장지·발산 지구 분양원가 공개
서울시 공공아파트 분양원가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장지지구 33평형은 3억6천800만원, 발산지구 33평형은 2억7천7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나라당 재보선 참패 후폭풍
4.25 재보선에서 참패한 한나라당은 당직자들이 모두 사의를 표했지만, 내부에서는 지도부 총사퇴론이 불거지며 선거 후폭풍이 본격적으로 불고 있습니다.
▶ 3월 소득수지 2년만에 최대 적자
지난달 주식배당금의 해외 유출이 크게 늘어나며 2년만에 가장 큰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3월 경상수지도 한달만에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 1분기 한국영화 관객 42% 급감
올 1분기 들어 한국 영화 관객수가 42%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영화 점유율도 지난해 70%보다 크게 줄어든 4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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