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충북테크노파크 MOU 체결..."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사)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오늘(29일) 기술혁신을 통한 자립형 지방화 실현에 매진하고 있는 (재)충북테크노파크와 ‘충북 기업연구소 설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충북TP 남창현 원장, 노근호 정책기획단장, 산기협 김이환 부회장, 김성우 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TP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추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전문인력 교류사업, 공동 시설 활용, 기술이전을 통한 사업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체결된 MOU의 첫 단계 행사로 산기협은 충북TP 개원 10주년 - 교류의 날에 ‘기업연구소 인정 및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습니다.

산기협 김이환 부회장은 “충북지역의 연구소 설립 운영에 더욱 힘을 모아 양 기관의 협력사업을 강화함으로써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수 기자>